효성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효성은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2007년부터 17년간 이어져 왔으며 효성은 지금까지 2만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 효성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치를 구매한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이와 함께 효성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40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5일에는 '사랑의 쌀' 20㎏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아현동 관내 취
효성은 1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겨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을 3대 중점 과제로 두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시몬스는 추석을 맞아 이천 지역 사회를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 생산 공장과 연구개발 센터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이 들어서 있다. 시몬스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기탁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시몬스는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9번의 기부를 통해 약 4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이천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가 초과 세수와 기정예산 등을 총동원해 12조7000억원+α(알파) 규모로 민생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손실보상 대상에 제외됐던 관광·숙박·공연 등 제한업종 등에 금리 1.0%의 특별융자를 지원하고, 코로나19 피해를 본 94만 소상공인 업체에는 전기료와 산재보험료 일부를 경감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민생대책에는 12조7000억원 플러스알파(+α) 규모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업종 맞춤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안정·부담 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을 포함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지원 등 맞춤형으로 총 9조4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여기에 올해 3분기 손실보상 부족재원 1조4000억원 지원까지 합쳐 총 지원 규모는 10조8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중 인원·시설 이용 제한 업종에 대해 역대 최저 금리인 1.0%로 2000만원 한도의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원을 신규 공급하고 저신용 특별피해업종 융자 등 기존잔금의 지원대상 확대 및
헬로티 임근난 기자 | LS일렉트릭은 3일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열린 ‘2021년 안양시 기부의날’ 행사에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안양 지역 기부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범시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양시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단체를 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14년부터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시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각 계층과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시민단체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 및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Let’s Make Green with LS ELECTRIC’, 미래세대 어린이를 후원하는 ‘Let’s Start Together with LS ELECTRIC’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0